언론보도
보험사 밸류체인 전 과정 디지털화하는 토탈 라인업 구축
IDP 전문기업 메인라인(대표 최현길)이 인슈어테크 통합플랫폼 MCP로 보험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보험업계는 전통적으로 문서 기반의 업무 비중이 높은 편이다. AI와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적용할 경우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할 수 있다는 의미다. 보험사들이 최근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특히 올해부터 모든 분야에 ‘마이데이터(MyData)’가 시행되면서 보험사가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가 늘어나고, 하반기에 실손보험 청구 간편화 서비스가 시행되면서 보험사의 디지털 전환은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터 입력부터 심사, 보험금 지급까지 전 과정에 걸친 보험사 밸류체인이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점차 자동화·효율화 되어가는 것이다.
메인라인은 기존의 문서처리자동화에 AI를 융합한 IDP(Intelligent Document Processing; 지능형문서처리) 기술로 보험업무자동화 플랫폼인 MCP를 독자 개발했다.
메인라인의 MCP는 기초서류관리를 자동화하는 ‘매직텀즈(MagicTerms)’, 보험료와 책임준비금을 자동 산출·관리하는 ‘매직PV(MagicPV)’, 약관과 요양급여 룰(Rule)을 활용해 실손 자동 계산이 가능한 ‘매직클레임(MagicClaim)’으로 크게 구분된다.
매직클레임(MagicClaim)은 추출된 약관 정보로 정액, 실손(한도체크·공제·비례보상 등) 금액을 계산하고, 그 모든 정보를 제공해 고객 대응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고객의 가입 담보별 약관 정보를 추출하여 Web, Pdf, Json 등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제공한다.
매직PV(MagicPV)는 산출방법서를 분석 및 자동 컴파일해 PV(보험료&책임준비금)를 산출한다. 현재 다수의 생명보험사에 공급돼 사용되고 있다. 반대로 DB화 되어있는 대량의 기초정보를 활용해 산출방법서를 생성해주는 손해보험사용 버전을 5월에 출시할 계획이다.
메인라인은 수작업 기반의 문서 업무를 솔루션으로 대체해 보험사의 생산성을 높이는 등 AI 기반의 IDP 기술로 국내 대표적인 IDP 전문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당 기술로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했으며, 지속적인 솔루션 고도화로 보험사 밸류체인 전 과정을 디지털 전환하는 토탈 라인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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