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 AI 기반 보험업무자동화 플랫폼 ‘MCP’ 내세워 보험 업무 자동화 실현
보험산업은 대규모 데이터가 집약되어 있어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산업 혁신과 시장 확대를 모색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업들이 이 시장 공략에 공을 들이고 있다.
마켓리서치에 따르면,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로벌 금융시장 규모는 2022년 14억 달러(약2조)에서 2032년 274억 달러(약38조)로, 보험시장은 3억 달러(약4천억)에서 55억 달러(약7조)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초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국내외 보험산업 AI 활용 사례’를 살펴보면 업무절차 자동화 및 보험금청구/지급 등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에 AI를 적용하고 있는 반면, 생성형 AI는 시범적으로 적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험 분야에서 AI를 적용해 가장 빠르게 혁신이 가능한 분야로 언더라이팅 및 상품개발을 들고 있지만, AI 역기능과 관련 규제로 인해 실제 도입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지난해 12월 미국보험감독자협의회(NAIC)는 AI의 잠재적 부정확성/차별을 초래할 수 있는 불공정한 편향, 데이터 취약성 등 문제를 다루며, 미국 보험회사의 AI 사용을 연구하고 규제 요건을 마련하기 위해 보험회사의 AI 시스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보험연구원에서도 데이터 보안 및 다양한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보험업의 특성으로 인해 대규모 생성형 AI를 도입하기보다, 인슈어테크와 협업을 통한 AI 활용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생성형 AI에 대한 규제와 개인정보 보호 등을 감안할 때 직접적인 생성형 AI 도입보다는 인슈어테크와 협업이 현실적 대안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국내 대표적인 보험산업 인슈어테크인 메인라인은 AI기반 보험업무자동화 플랫폼 ‘MCP’를 내세워 AI 기반으로 보험산업의 업무절차 자동화를 실현하면서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약관 및 기초서류를 관리하는 ‘매직 텀스(MagicTerms)’, 보험료 및 책임준비금을 산출/갱신하는 매직PV(MagicPV), 보험금청구/지급을 자동화하는 매직클레임(MagicClaim)으로 보험상품 개발 및 개정/갱신 업무에서부터 보상/지급까지 보험업무를 단계별로 자동화해 생산성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미 대형 보험사를 중심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그 효과성을 검증받았다. 특히 매직클레임(MagicClaim)은 글로벌 진출 시 요구되는 AI, 학습 데이터, 파싱(Parsing) 등 기반 기술과 프로세스를 확보하고 있다.
메인라인의 MCP에 적용된 ‘AI 기반 IDP(지능형문서처리) 기술’은 AI, NLP(자연어처리), 파싱(Parsing), 컴파일(Compile) 기술 등의 융합으로 데이터를 자동 인식-분류-추출-분석해 문서 정보 조합/생성 등으로 보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메인라인은 지난해 AI 기반 IDP 기술로 우수특허대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시장에서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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